230629 머니투데이

 

레디포스트(대표 곽세병)가 최근 부동산 총회 서비스 ‘총회원스탑’을 통해 ‘다산 현대프리미어캠퍼스몰’ 관리단 집회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레디포스트는 이번 관리단 집회에 ‘총회 원스탑’ 서비스 중 전자서명 및 전자투표 기능을 제공했고, 1개월 만에 관리인 선임을 마무리하는 데 성공했다.

업체 측은 “다산 현대프리미어캠퍼스몰은 국내 최대 규모의 지식산업센터로 준공 후 1년이 지났지만 관리인이 부재한 상황이었다”면서 “소유주들이 자체적인 관리단 집회를 9개월간 시도했으나 실패해 ‘총회원스탑’ 서비스를 이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종두 관리인은 “건물의 규모가 큰 만큼 일일이 찾아가서 동의를 받는 것은 힘들고 어려운 작업”이라며 “총회원스탑 서비스를 통해 빠르게 동의를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곽세병 레디포스트 대표는 “큰 규모의 건물에서 자체적으로 관리단 집회를 완료할 확률은 희박하다”면서 “이것이 바로 법적 효력이 있는 전자 의결 서비스가 있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 김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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