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총회 전용 전자적 의결 서비스 ‘총회원스탑’을 제공하는 프롭테크 기업 레디포스트가 ‘IBK 창공’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IBK 창공’은 IBK기업은행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IBK기업은행만의 스타트업 육성 노하우와 인프라를 활용해 2017년부터 지난해 4월까지 총 612개 기업을 지원했다.
레디포스트는 전자의결 서비스 ‘총회 원스탑’으로 총회의 모든 업무 절차와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IBK 창공’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레디포스트는 △투자 및 융자 △교육 및 멘토링 △컨설팅 △판로개척 및 마케팅 △사무공간 제공 등 사업 단계에 맞는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곽세병 레디포스트 대표는 “‘IBK 창공’ 선정으로 ‘총회원스탑’ 서비스가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발판으로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해 시리즈 A 투자 유치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디포스트는 지난해 Seed 투자를 받았고, 올해 Pre-Serise A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머니투데이 김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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